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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기다렸던 사이토 슈카의 앨범이 드디어 도착했다. 현관 앞에 놓인 택배 상자를 발견했을 때의 설렘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조심스럽게 상자를 열자, 이번 앨범 [Rabbit Girl]이 모습을 드러냈다. 재킷 사진부터 이번 컨셉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느껴졌다.


앨범을 열자 고운 색감의 CD와 엽서 카드, 사진첩, 그리고 이벤트 응모권이 가지런히 담겨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의 컨셉과 사진 구도가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했다. 마치 아티스트, '사이토 슈카'라는 사람의 성향과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듯한 느낌이랄까. 특히 정사각형 엽서 재질의 사진첩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그동안 발매했던 앨범들의 커버로 채워져 있었는데, 한 장씩 넘길 때마다 그 앨범에 담겼던 곡들이 자연스레 떠올랐다. 단순한 사진첩이라기보다,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하나의 기록물 같았다.
오랜만에 정말 만족스러운 소비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노래는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안겨준 앨범이었다.
그렇게 나의 J-POP 컬렉션에 또 하나의 소중한 앨범이 추가되었다.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愛してしまえば 을 공유하며 앨범 개봉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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